[이슈5] 꼬리무는 교사들의 극단선택…수사 '제자리 걸음' 外<br /><br />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나흘새 3명의 교사들이 극단 선택으로 숨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일반 변사사건과 마찬가지로 고인들과 관련된 주변 상황을 꼼꼼하게 수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서이초 교사의 사망 이후 49일이 지났지만, 경찰 수사는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입니다.<br /><br />박상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경기도가 한 반려견 번식장을 단속했는데 끔찍한 장면이 목격됐습니다.<br /><br />반려견들이 불결한 환경에서 각종 질병에 걸려 방치돼 있었고 냉장고에서는 죽은 개의 사체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구조한 반려견은 건강을 회복시킨 후 일반에 분양하고 해당 번식장은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지난달 6년반 만에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허용된 뒤 최근 거리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정부가 관광업계 '큰 손'들을 더 많이 붙잡기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, 물품 구매 즉시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주는 시스템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내용, 이재동 기자가 알려드립니다.<br /><br />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전쟁 중에 국방장관을 전격 경질했습니다.<br /><br />표면적으로는 분위기 전환을 위한 인사라고 설명하지만, 국방부의 비리 의혹이 불거지며 사퇴 압박을 받아왔기에 사실상 경질로 해석됩니다.<br /><br />우크라이나가 부패 척결에도 속도를 내는 한편 대대적인 전열 재정비에도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이경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미국 서부 사막에 이례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세계적인 캠핑 겸 문화 축제에 참가한 7만명이 오도가도 못할 처지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차량 이동이 거의 불가능해지면서 행사에 참가했던 팝스타는 도보로 겨우 빠져나와 트럭을 얻어탔고, 참가자들도 겨우 빠져나왔다는 고생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소식 김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#극단선택 #반려견_번식장 #중국인_관광객 #젤렌스키 #미국_사막_폭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